유충렬전 4 — 충렬의 유랑과 백용사 수련
ᄒᆞ야ᄃᆡ연을ᄇᆡ셜ᄒᆞ고상ᄒᆞ동낙질기더니 ᄯᅳᆺ박긔진남관수 문장이장게를올여거늘급피ᄀᆡ탁ᄒᆞ니ᄒᆞ여쓰되남적이강 셩ᄒᆞ야오국과ᄒᆞᆸ역ᄒᆞ야진남관평사 ᄯᅳᆯᄇᆡᆨ니ᄂᆡ에가득ᄒᆞᄋᆞᆸ 고ᄇᆡᆨ셩을노략ᄒᆞ며황셩을치랴ᄒᆞ오니밧비군병을보ᄂᆡ여 도적을막으쇼셔ᄉᆞ엿거늘천자ᄃᆡ경ᄒᆞ사졔신을모와의논 ᄒᆞᆯᄉᆡ이 ᄯᆡ졍ᄒᆞᆫ담과최일귀이말을듯고ᄃᆡ히ᄒᆞ야급피별당 의드려가도ᄉᆞ를보고박기도적이 려낫단말을ᄒᆞ고ᄃᆡᄉᆞ 를무르니도ᄉᆞ문의나셔천긔를살핀후의시ᄌᆡ 로다신 긔ᄒᆞᆫ영웅이황셩ᄂᆡ의잇난가ᄒᆞ엿더니이제죽어쓰며 ᄯᆡ맛 참추워도젹이 려나 ᄡᅳ니이ᄂᆞᆫ그ᄃᆡ친자ᄒᆞᆯ수라급격물실 ᄒᆞ라ᄒᆞ니ᄒᆞᆫ담이ᄃᆡ히ᄒᆞ야일귀로더부려갑주를갓초고궐 문으로드려가난지라이 ᄯᆡ천자제신과방적ᄒᆞᆯ ᄭᅴ를의논ᄒᆞ 더니장안의바람이 려나며일원ᄃᆡ장이게ᄒᆞ의복지주왈 소장등이비록ᄌᆡ조업ᄉᆞ오나ᄒᆞᆫ번나가남적을ᄒᆞᆷ몰ᄒᆞ와황 상의근심을덜고소장의공을세워지니 ᄃᆡᄒᆞ거늘모다보니 신장이십여척이요면묙이웅장ᄒᆞᆫᄃᆡ황금투고의녹운포를 입은거슨도총ᄃᆡ쟝정ᄒᆞᆫ담이요면상이숫먹갓고안ᄎᆡ가황 홀ᄒᆞ며 ᄇᆡᆨ금투고의홍운포를입은거슨병부상셔최일귀라 쳔자ᄃᆡ히ᄒᆞ샤양장의손을잡고왈경등의충셩지략은짐이 무아난지라남적을ᄒᆞᆸ몰ᄒᆞ야 짐의근심을덜게ᄒᆞ라 양장 이청영ᄒᆞ고각 물너나와졍병오천식거나려ᄒᆡᆼ군ᄒᆞ야진 남관의유진ᄒᆞ고그날밤의군ᄉᆞᄒᆞᆫ명만잠을 ᄭᆡ여가마니 항셔 를써주며 ᄯᅩᄒᆞᆫ편지를써셔져진중의보ᄂᆡ고회답을기달이 난지라그군사젹진의드려가적장을보고항셔를올인후의 ᄯᅩ편지를드리거늘적장이ᄃᆡ히ᄒᆞ야직시ᄀᆡᄐᆡᆨᄒᆞ니ᄒᆞ여 ᄡᅳ 되남경장사졍ᄒᆞᆫ담최일귀는일장셔간을남진ᄃᆡ장소의올 아난이다우리양인등이갈츙진심ᄒᆞ야천자를도와국가의 유공ᄒᆞ고ᄇᆡᆨ셩의게덕잇잇셔지셩으로봉공ᄒᆞ되지긔ᄒᆞ난 인군을못만나ᄒᆞᆼ시앙 ᄒᆞᆫ마ᄋᆞᆷ이잇난지라ᄃᆡ장부셰상의 나셔엇지남의신ᄒᆞ올ᄅᆡ되리요남아유방ᄇᆡᆨ세ᄒᆞᆯ진ᄃᆡ역당 유취만련이라ᄒᆞ여쓰니이 ᄯᆡ를당ᄒᆞ야잇지묘게업스리요 우리양인을션봉을삼으시면ᄒᆞᆼ 복ᄒᆞᆯ거시니그ᄃᆡ ᄯᅳᆺ시엇더 ᄒᆞᆫ요회답을보ᄂᆡ라ᄒᆞ엿기늘적장이그글을보고ᄃᆡ히ᄒᆞ야 왈우리등이남경으로나올 ᄯᆡ의도ᄉᆞ근심ᄒᆞ기를정ᄒᆞᆫ담최 일귀를염예ᄒᆞ더니이졔져의등이몬져항복고져ᄒᆞ니이난 천위신조ᄒᆞ미라ᄒᆞ고직시회답을써준ᄃᆡ군사급피본진으 로도라와답셔를올이거늘 ᄯᅴ여보니ᄒᆞ여쓰되그ᄃᆡ의마ᄋᆞᆷ 이우리마ᄋᆞᆷ갓탄지라선봉을원ᄃᆡ로맛글기시니금야의반 가이보사이다 ᄒᆞ엿거늘정최양장이ᄀᆞᆸ주를갓초오고젹진 의드려가난지라이적의중군장이급피황성의올나가전후 수말을천자의게고ᄒᆞᆫᄃᆡ천자이말을듯고 용상밋ᄐᆡ ᄯᅥ려져 발를구르며졍ᄒᆞᆫ담최일귀적장의게ᄒᆞᆼ복공여쓰니적진은 범이날ᄀᆡ를어든듯ᄒᆞ고짐은용이물을이려쓰니이제는ᄒᆞᆯ 일업다셩즁의잇난군사낫 치총독ᄒᆞ고각도각읍의ᄒᆡᆼ관 ᄒᆞ야군사와군향을준비ᄒᆞ고우승상조정만으로도셩을직 키고ᄐᆡ자로즁군을정ᄒᆞ 고상이친이후군이되여ᄒᆡᆼ군을 ᄌᆡ촉ᄒᆞ니군사십여만이요장수ᄇᆡᆨ여원이라ᄒᆡᆼ군고를ᄌᆡ촉 ᄒᆞᆯ제진일길주자ᄉᆞ갓던니ᄒᆡᆼ이원문박기복지주왈소신이 ᄌᆡ조업ᄉᆞ오나이 ᄯᆡ를당ᄒᆞ야신자도리여엇지ᄉᆞ직을도읍 지안이ᄒᆞ오릿가소신으로션봉을정ᄒᆞ ᄋᆞᆸ소셔 천자ᄃᆡ히ᄒᆞ 샤직시니ᄒᆡᆼ으로션봉을삼아도적을막을ᄉᆡ이 ᄯᆡ졍ᄒᆞᆫ담최 일귀적진의항복공야ᄒᆞᆫ담은션봉이되고일귀는즁군ᄃᆡ장 이되야급피황셩을짓쳐드려오더의긔양 ᄒᆞ고호령이엄 숙ᄒᆞᆫᄃᆡ기치창검은 팔공산나무갓치버려잇고투고ᄀᆞᆸ옷슨 ᄒᆞᆫ천의일광갓치안ᄎᆡ가쐬이ᄂᆞᆫ듯금고ᄒᆞᆷ셩은쳔지진동ᄒᆞ 고목탁나팡은강산이뒤눕난듯순식간의드려와금산성 ᄞᅳ 니 ᄯᅳᆯ의빈틈입시버려셔 서외음양진을치고도사진즁의 망긔ᄒᆞ며ᄊᆞ홈을ᄌᆡ촉ᄒᆞ니적진즁의셔방포일성의ᄒᆞᆫ장수 ᄂᆡ다라웨여왈명진즁의 천극ᄒᆞᆫ적수잇거든 밧비나와ᄃᆡ적 ᄒᆞ라ᄒᆞ니멍진즁의셔응포ᄒᆞ고 좌의장주션우응셩ᄒᆞ고달 열드러ᄊᆞ올ᄉᆡ양진군사처음으로귀경ᄒᆞ니 황오를차리지 못ᄒᆞ야승부를귀경ᄒᆞ더니수ᄒᆞᆸ이못ᄒᆞ야극ᄒᆞᆫ의칼이번듯 ᄒᆞ며주선우머리마ᄒᆞ의 ᄯᅥ러지니명진즁으로좌익 장죽으 물보고 ᄯᅩᄒᆞᆫ장수ᄂᆡ다라원문박기고셩왈극ᄒᆞᆫ은기지말고 최상정의칼을 ᄇᆞ드라ᄒᆞ니극ᄒᆞᆫ이달여드러ᄒᆞᆷ셩이 ᄭᅳᆫ 쳐지 고그칼리번듯ᄒᆞ며최상정의머리 ᄯᅥ러지니명진즁의셔선 우익장죽으믈보고왕공열이웅셩ᄒᆞ고달여드러극ᄒᆞᆫ과ᄊᆞ 올ᄉᆡ일ᄒᆞᆸ이못ᄒᆞ야거의죽게되여 ᄯᅥ니 명진즁의 셔팔ᄃᆡ장 군이일시의달여드러왕공열을구완ᄒᆞ더니적진즁의셔명 진괄장나오물보고 ᄒᆞᆫ진이극ᄒᆞᆫ과 ᄒᆞᆷ역ᄒᆞ야팔장으로더부 러 ᄡᆞ오더니 ᄒᆞᆫ진은셔편을 치고 극ᄒᆞᆫ은 동을 치니 촉쳐의죽 난군사그수를 모를네라삼ᄒᆞᆸ이못ᄒᆞ야극ᄒᆞᆫ의창검 ᄭᅳᆺ ᄐᆡ괄 장이다죽으니 이 ᄯᆡ ᄐᆡ자 즁군 의잇ᄃᆞ 가팔장죽으물보고불 승분심ᄒᆞ야말을타고 진문박기나셔며위여왈무도 ᄒᆞᆫ남적 놈아천명을 거역ᄒᆞ니죄사무석이로다 너의진즁의 정ᄒᆞᆫ담 최일귀 머리를 벼혀병진즁의 보ᄂᆡ 난ᄌᆡ잇스면 옥ᄉᆡ를젼ᄒᆞ 리라ᄒᆞ고극ᄒᆞᆫ을 마자 ᄊᆞ오더니 션봉장니황이말을 듯고 달 여오며 ᄐᆡ자는 아직분을참으소셔 소장이 잡으리다 ᄒᆞ고나 는다시드러가 좌수의 칼을 들고 극ᄒᆞᆫ의머리를 벼히고 장창 을들고ᄒᆞᆫ진의머리를 벼혀두손의갈나들고 좌우로 츙돌ᄒᆞ 야본진으로도라오니 적진즁의셔ᄒᆞᆫ담이 장막 밧기나서며 청사마를 ᄎᆡ처구척장검놉피 들고 발로명진을 ᄃᆡ 칼의ᄒᆞᆷ 몰 코자ᄒᆞ니이 ᄯᆡ의 몬져남적션봉으로왓던졍문걸이ᄂᆡ다라 ᄒᆞᆫ담을불너왈 ᄃᆡ장은분을참으소셔소장이니황을잡으리 다ᄒᆞ고 번창출마ᄒᆞ야 ᄊᆞ호더니 일ᄒᆞᆸ이 못ᄒᆞ야문걸의칼이 진중의빗나며니황의머리마ᄒᆞ의 ᄂᆡ려지난지라 문걸이칼 ᄭᅳᆺᄐᆡ ᄭᅱ여들고본진으로ᄒᆡᆼᄒᆞ다가도로여명진션봉을 지쳐 드러오며 명진은불상ᄒᆞᆫ인ᄉᆡᆼ을죽이지말고 밧비ᄒᆞᆼ복ᄒᆞ라 ᄒᆞ며순식간의선봉을다벼히고 달여드러 즁군으로드러오 거늘ᄐᆡ자즁군을 직키다가 당치 못ᄒᆞᆯ줄알고 후군과 천자를 모시고 금산셩으로도망ᄒᆞᆫ지라 이 ᄯᆡ의 문걸이명진장ᄉᆞ를 씨도업시다죽이고 명제를 차진직도망ᄒᆞ고업난지라 군장 복ᄉᆡᆨ을모도다탈취ᄒᆞ고 본진으로도라오며 졍ᄒᆞᆫ담이 바로 달여드러가니 천자망극ᄒᆞ야 옥ᄉᆡ를 ᄯᅡᆼ의노코 앙천통곡왈 짐이불명ᄒᆞ야 션황제사ᄇᆡᆨ연왕업을일조의 정ᄒᆞᆫ담의게 일 케되니이ᄂᆞᆫ양호유황이라 뉘를 원망ᄒᆞ리요 모도다 짐의 불 찰이라 황천의 도라간들 션황제를 엇지보며 인간의살아쓴 들 되놈의 게 물읍을엇지 ᄭᅮᆯ야ᄒᆞ며금산셩이 ᄯᅥ나ᄀᆞ게 통곡 이 진동ᄒᆞ더라 수문장이보ᄒᆞ되 ᄒᆡ남절도 ᄉᆞ군병올거나려 왓난이다 쳔자ᄃᆡ희ᄒᆞ야 밧비 입시ᄒᆞ라 ᄒᆞᆫᄃᆡ절도ᄉᆞ군사십 만명을 거나려 셩즁의 드러가천자게 뵈이거늘 직시절도사 로션봉을삼아도적을 막으라ᄒᆞ니절도 사총여ᄒᆞ고셩ᄒᆞ의 유진ᄒᆞ엿더니이 ᄯᆡᄒᆞᆫ담이도셩으로드러가용상의놉피안 고ᄇᆡᆨ관을호령ᄒᆞ니 만조ᄇᆡᆨ관이 일조의 항복ᄒᆞ더라 만셩인 민이 도적의 밥이 되여 물 ᄭᅮᆯ틋 ᄒᆞ더라 이날 ᄒᆞᆫ담이 삼군을ᄌᆡ 촉ᄒᆞ야 금산성을 쳐파ᄒᆞ고 옥ᄉᆡ를 앗고 자ᄒᆞ야 셩ᄒᆞ의다 르니명진군ᄉᆞ 질을막거늘 정문걸이 필마 단창의로 명진을 지쳐좌우로 충돌ᄒᆞ니 일신이 검광되야닷난압푸장졸의 머 리추풍낙엽이요 호젼주퇴갓더라 순식간의 죽이고 산성문 밧기달여드러셩문을 두다리며명제야옥ᄉᆡ를드리라ᄒᆞ난 소ᄅᆡ금산셩이문어지며 강산이뒤눔난듯 ᄒᆞ니 셩중의잇난 군사혼ᄇᆡᆨ이업셔 ᄡᅳ니그안이 가련ᄒᆞᆫ가천자와 됴졍만이황 급ᄒᆞ여북문을열고도망ᄒᆞ야암석간의은신ᄒᆞ엿더니 이 ᄯᆢㅣᄐᆡ자황후와 ᄐᆡ후를모시고 도망ᄒᆞ랴ᄒᆞ더니 문걸이셩 중의드러와 천자를 찻다가 도망ᄒᆞ고 업시ᄆᆡ황후 ᄐᆡᄌᆞ를잡 아본진으로보ᄂᆡ고 도라오니 졍ᄒᆞᆫ담이 황후를 결박ᄒᆞ야진 압푸 ᄭᅮᆯ이고 천자간곳 슬가라치라ᄒᆞᆫᄃᆡ황후망극ᄒᆞ야 ᄃᆡ답 지안이ᄒᆞ거늘 좌우군사창검을 갈나들고 옥체를 전우면서 바른ᄃᆡ로가랴치라ᄒᆞ니 황후황망중의 ᄃᆡ답ᄒᆞ되이몸은제 집이라셩즁의 뭇쳐잇다가 불의예난을당ᄒᆞ야천자는 박긔 잇난고로 ᄉᆡᆼᄉᆞ존망을 모로노라 ᄒᆞᆫ담이 분로ᄒᆞ야 황후ᄐᆡᄌᆞ 들진중의 두어쥬려 죽게ᄒᆞ고 용쌍의 놉피 안쟈 천자의 일을 ᄒᆡᆼᄒᆞ며 군ᄉᆞ를 호령ᄒᆞ되 병제를 사로잡난ᄌᆡ잇스면 천금상 의민호후를 봉ᄒᆞ리라 ᄒᆞ니군사청영ᄒᆞ고 각진으로도라오 니라 이 ᄯᆡ천자금산셩의 셔도명ᄒᆞ야조졍만으로 더부러산 곡ᄉᆡ이의은신ᄒᆞ고 잇던니황ᄐᆡ후적진의 잡피 여가죽이려 ᄒᆞᆫ난말을듯고 통곡ᄒᆞ여암ᄒᆞ의ᄂᆡ려져죽고자ᄒᆞ거늘 됴졍 만이붓드려구완ᄒᆞ야천자를 업고명셩원으로도망ᄒᆞ야갈 제천자게엇자오ᄃᆡ남경이진탕ᄒᆞ여 ᄡᅳ니도적졍ᄒᆞᆫ담잡기 는 ᄉᆡ로이졍문걸잡을장수업스니이졔산동육국의청병ᄒᆞ 와ᄊᆞ오다가사불여의ᄒᆞ거든 옥ᄉᆡ를가지고 소신과 ᄒᆞᆷ기용 동수의 ᄲᆞ져죽사이다 천자올이여겨조셔를써산동육국의 쥬야로가구완병을청ᄒᆞ니이 ᄯᆡ육국왕이말을듯고각 군사십만병과장수천여원을조발ᄒᆞ야급피남경명성원으 로보ᄂᆡ니라 이 ᄯᆡ 육국이ᄒᆞᆸ셰ᄒᆞ야호산ᄃᆡ널운 ᄯᅳᆯ의빈틈업 시ᄒᆡᆼ군ᄒᆞ야드려오니쳔자ᄃᆡ히ᄒᆞ야군즁의드려가위로ᄒᆞ 고젹신형셰와수차ᄑᆡᄒᆞ물낫 치말ᄒᆞ고적응으르션봉을 삼고됴졍만으로즁군을삼아황셩으로드려올제그웅장ᄒᆞᆫ 거동은추상갓탄지라ᄇᆡᆨ사장ᄇᆡᆨ이ᄂᆡ여군사늘려셔들어 오니남경이비록진탕ᄒᆞ여쓰나무셔운거시쳔자의긔굴녜 라금산셩ᄒᆞ의유진ᄒᆞ고ᄊᆞ홈을 도 오니 이 ᄯᆡ 정문걸이션 봉의잇다가 청병이오물보고 필마단창으로진문을 열고나 오거늘ᄒᆞᆫ담이문걸을 블너왈적병이저ᄃᆡ지엄장ᄒᆞᆫᄃᆡ장군 은엇지경션이갈야ᄒᆞ오문걸이답올페ᄒᆞ엇지소장의ᄌᆡ조 를수히알으시난잇가장편군졸사십만과ᄇᆡᆨ긔를ᄒᆞᆫ칼의다 죽여쓰니남경이비록육국의 청병ᄒᆞ야억만병이 왓거니와 소장의ᄒᆞᆫ칼 ᄭᅳᆺ ᄐᆡ죽난귀경안자셔보ᄋᆞᆸ소셔ᄒᆞᆫ담이ᄃᆡ히ᄒᆞ 여장ᄃᆡ의놉피안ᄌᆞ ᄊᆞ홈을귀경할ᄉᆡ문걸이창검을좌우의 갈너잡고마상의놉피안자나난다시들어가며호통일성의 명제야옥ᄉᆡ를가져왓난야너를자부려ᄒᆞ엿더니이제와 ᄡᅳ ᄆᆡ진소위춘치자명이라밧비ᄒᆞᆼ복ᄒᆞ야잔병을보존ᄒᆞ라ᄒᆞ 고역만군즁의무인지경갓치 횡ᄒᆡᆼᄒᆞ야동장을치난듯남짓 을벼히고 북장을베히난듯 셔장이 ᄭᅵ려지니죽난군사여산 ᄒᆞ고유혈이셩천되야 ᄯᅩ다셔 초ᄑᆡ왕이강동건너ᄒᆞᆷ곡관을 부시난듯상산됴자룡이산양수건녀삼국청병지치난듯문 걸이닷난곳마닥씨ᄒᆞᆯ군사업셔쓰니그안이망극ᄒᆞᆯᄀᆞ이 ᄯᆡ 쳔자됴졍만과옥ᄉᆡ를갓고용동수의 ᄲᆞ지고 자ᄒᆞ나 ᄯᅩᄒᆞᆫ도 망ᄒᆞᆯ지리업셔ᄒᆞ날을우려 탄식ᄒᆞ긔를마지안이ᄒᆞ더라 ᄇᆡᆨ용사의득갑주창검ᄒᆞ고 송임촌의득천사마ᄒᆞ다 각셜이라이 ᄯᆡ유츙열이셔ᄒᆡ광덕산ᄇᆡᆨ용사의잇셔노승과 ᄒᆞᆫ가지로 지음이되야셰월을 보ᄂᆡ더니잇 ᄯᆡ는부흥십삼년 추칠월망간이라 ᄒᆞᆫ풍소ᄒᆞ고 낙묵은 분ᄒᆞᆫ듸고ᄒᆡᆼ을ᄉᆡᆼ 각ᄒᆞ야신셰를 ᄉᆡᆼ각ᄒᆞᆯ제월경야삼경의홀노안자비감ᄒퟅ더 니노승이 려나바기갓다드려오며충열울불너왈상공이 금일의천문을보와ᄂᆞᆫ잇가 충열이놀ᄂᆡ의급피나와보니쳔 자의자미셩이 ᄯᅥ려져명셩원의 잠겨잇고 남경의살긔가득 ᄒᆞ엿거늘 방으로드러와 ᄒᆞᆫ숨짓고 낙누ᄒᆞ니노승이왈남경 의병난은 낫건이와산즁의 피난ᄒᆞ난 ᄉᆞᄅᆞᆷ이 무신근심이잇 시릿가츙열이울며왈소ᄉᆡᆼ은남경셰록지신이라국변이 려ᄒᆞ니엇지근심이업시리요만은적수단신이만리밧기잇 ᄉᆞ오니ᄒᆞᆫ탄ᄒᆞᆫ들엇지ᄒᆞ리요노승이웃고벽장을열고옥함 을ᄂᆡ여노으며왈옥ᄒᆞᆷ은용궁조화거니와 옥ᄒᆞᆷ ᄶᆞᆷ 민수건은 엇더ᄒᆞᆫᄉᆞᄅᆞᆷ의수적인지ᄌᆞ 세이보라 유ᄉᆡᆼ이의심ᄒᆞ야옥함 을살펴보니 남경도원슈유츙열은 ᄀᆡ탁이라 금자로삭여잇 고 ᄶᆞᆷ ᄆᆡᆫ수건을 ᄭᅳᆯ너보니 모년모월모일의남경동성문ᄂᆡ의 ᄉᆞ는 츙열의 모친장부인은 ᄂᆡ아달츙열으게부치노라ᄒᆞ여 ᄭᅥ늘 츙열이 슈건과 옥ᄒᆞᆷ을 붓들고 방셩통곡ᄒᆞ거늘 노승이 위로왈소승이 수년젼의 절즁창화주로변양회수의다르 니기이ᄒᆞᆫ오ᄉᆡᆨ구름이 수건의 덥펴 거늘 밧비가셔보니 옥함 이물가의노얏거늘 임자를 주랴ᄒᆞ고 갓다간슈ᄒᆞ엿더니금 일노볼진ᄃᆡ상공의 전장긔게 가옥ᄒᆞᆷ속의 잇난가ᄒᆞ난이다 ᄃᆡ쳬이옥ᄒᆞᆷ은회수가사는마철이가물속의참수질ᄒᆞ다가 큰거복이옥ᄒᆞᆷ을지고나오거늘마철이거복을죽이고옥 ᄒᆞᆷ을가져다가제집의두어 ᄯᅥ니 전일장부인이도적의게잡 피여석장동마철의집의ᄀᆞ셔옥ᄒᆞᆷ을 갓다가수건의글씨고 회수의너어 ᄯᅥ니 ᄇᆡᆨ용사부체즁이가져다가이날츙열을주 엇난지라이 ᄯᆡ츙열이 옥ᄒᆞᆷ을 안고왈이거시일정 츙열의기 물일진ᄃᆡ옥ᄒᆞᆷ이 열일지라ᄒᆞ고 우 ᄶᅡᆨ을 여려노으니빈틈업 시들어 ᄭᅥ늘 보니 ᄀᆞᆸ주ᄒᆞᆫ벌과 장검ᄒᆞᆫ 나ᄎᆡᆨᄒᆞᆫ권이드것거늘 투고를 보니비금비옥이라 광ᄎᆡ찬란ᄒᆞ야안ᄎᆡ를 쏘이난즁 의 속을 살펴보니 금자로 일광주라삭여잇고 ᄀᆞᆸ옷슬보니 용 궁조화적실ᄒᆞ다무어시로만든줄모롤네라옷짓밋ᄐᆡ금자 로삭여잇고장검은노여 ᄡᅳ되두미가업난지라 신화경을페 여노코 칼시난법을 보니 갑주를 입은 후의 신화경일편을 보 고천상ᄃᆡ장셩을세빈보거드면 살린칼절노페여변화무 궁할지라ᄒᆞ엿거늘 직시염ᄒᆞ니십척장검이번듯ᄒᆞ며ᄉᆞ ᄅᆞᆷ을놀ᄂᆡ거늘ᄒᆞᆫ가온ᄃᆡ장셩이ᄉᆡ별갓치박켜잇고금자 로삭이기를장셩김이라ᄒᆞ엿거늘모도다ᄒᆡᆼ장의간수ᄒᆞ고 노승다려올천ᄒᆡᆼ으로ᄃᆡᄉᆞ를 만나ᄀᆞᆸ주와창검은이더건이 와용마업셔 ᄡᅳ니장군이무용지 라ᄒᆞᆫᄃᆡ노승이답왈옥황 게ᄋᆞᆸ셔장군을ᄃᆡ명국의보ᄂᆡᆯ제사ᄒᆡ용왕이몰을손가수년 젼의소승이 셔역의가올제ᄇᆡᆨ용암외다 르니어미일은ᄆᆡ 야지누엇거늘 그말을다려와쓰나산승의게부당이라송임 촌동장자의게막기고와 ᄡᅳ니그곳슬차자가그말을어든후 의즁노지체말고급피황셩의득달ᄒᆞ와지금천자의목숨 이경각의잇사오니급피가셔구완ᄒᆞ라 ᄒᆞᆫᄃᆡ유ᄉᆡᆼ이 말을 듯고송임촌을밧비차자가동장자를 만난후의마를귀경ᄒᆞ 자ᄒᆞ니이 ᄯᆡ천ᄉᆞ마졔임자를만나 ᄡᅳ니벽역갓탄소ᄅᆡᄒᆞ며 ᄇᆡᆨ여장토굴을너머 ᄯᅱ여나셔 츙열의게달여드려옷도물며 몸도ᄃᆡ여보니웅장ᄒᆞᆫ거동언일필노난긔로다심산ᄆᆡᆼ호ᄂᆡᆷ ᄯᅥ선듯 북ᄒᆡ흑용이벽공의올으난듯강산졍긔난안ᄎᆡ의갈 마잇고비룡조화난네굽의번듯ᄒᆞᆫᄃᆡ ᄐᆡᆨ밋ᄐᆡ일점용인의삭 여 ᄡᅳ되사송쳔사마라ᄒᆞ엿거늘 우ᄉᆡᆼ이ᄃᆡ히ᄒᆞ야장자다려 말을사자ᄒᆞ니장자우어왈수년젼의ᄇᆡᆨ용ᄉᆞ부체중이말 을막기며왈이말을질너ᄂᆡ여임자를차자주라ᄒᆞ기로맛다 질너 ᄯᅥ니이말리장셩ᄒᆞᄆᆡ잡을지리업셔토굴의가두어 ᄡᅳ 나쳔만인이귀경ᄒᆞ되ᄒᆞᆫ나도갓가이못가더니오날그ᄂᆡ 를보고제시ᄉᆞ로차자오니부체즁이일으던임자그ᄃᆡ가젹 실ᄒᆞ니ᄒᆞ날이주신보ᄇᆡᄂᆡ엇지판단말가물각유주오니가 져ᄀᆞᄋᆞᆸ소셔ᄒᆞᆫᄃᆡ유ᄉᆡᆼ이ᄃᆡ히ᄒᆞ야안장을가초와동장자를 ᄒᆞ직ᄒᆞ고송임촌을지ᄂᆡ어 광덕산을ᄒᆡᆼᄒᆞ야노승의게치ᄒᆞ ᄒᆞ고젹년졍회를ᄒᆞ직ᄒᆞᆯ졔 사즁의졔승드리빌회지담을엇 지다셜화ᄒᆞᆯ고긔록ᄒᆞ리ᄒᆞ직ᄒᆞ고그말우의놉피올나안자 남경을바라보며구름을가라쳐말다려경게왈ᄒᆞ날은나를 ᄂᆡ시고용왕은너를ᄂᆡᆯ졔그 ᄯᅳ시모도다남경을돕게ᄒᆞ미라 이졔남젹이황셩의강셩ᄒᆞ야쳔자의목숨이경각의잇다ᄒᆞ 니ᄃᆡ장부급ᄒᆞᆫ마ᄋᆞᆷ일각이여삼추라너는심을다ᄒᆞ야남경 을순식의득달케ᄒᆞ라그말리그말을듯고쳥쳔을ᄇᆞ라보며 벽역갓ᄐᆞᆫ소ᄅᆡᄒᆞ고ᄇᆡᆨ운을헛쳐나난다시드러가니ᄉᆞᄅᆞᆷ은 쳔신이요말은비용이라남경을바람갓티 달어오니금산셩 ᄒᆞ널운 ᄯᅳᆯ의살기가충쳔ᄒᆞ고황셩둔안의곡셩이진동ᄒᆞ더 라이 ᄯᆡ쳔자중군조졍만으로더부리옥ᄉᆡ를가지고도망ᄒᆞ 야용등수의 ᄲᆞ져죽고자ᄒᆞ되젹진을 버셔날질이업셔황 망극ᄒᆞ던차의문득북편으로쳔병만마드러오며쳔자를부 르거늘쳔자ᄃᆡ명군사오난가반거ᄇᆞᄅᆡ더니남젹과동심ᄒᆞ 야마룡이진공이라ᄒᆞ난도ᄉᆞ를다리고쳔자를치러ᄒᆞ야억 만군병을총독ᄒᆞ야일시의드러오니이 ᄯᆡ의졍ᄒᆞᆫ담이쳔자 되야ᄇᆡᆨ관을거나리고최일귀는 ᄃᆡ장이되야삼군을경게ᄒᆞᆯ 졔 ᄯᅩᄒᆞᆫ북적이ᄒᆞᆸ셰ᄒᆞ야그형셰웅장ᄒᆞ미만고의읏듬이라 션봉장졍문걸이의기양ᄒᆞ야 명진육국쳥병을ᄒᆞᆫ칼이다 뭇지리고션봉을허쳐진중의드러와명졔야항복ᄒᆞ라ᄂᆡᄒᆞᆫ 칼의욱국쳥병다죽어잇고 ᄯᅩᄒᆞᆫ북젹이ᄒᆞᆸ셰ᄒᆞ야스니네어 이당ᄒᆞᆯ손야밧비나와항복ᄒᆞ여네의모자를차져가라ᄒᆞ고 짓쳐드러오니이졔쳔자ᄒᆞ릴업셔옥ᄉᆡ를목의걸고항셔를 손의들고항복ᄒᆞ랴ᄒᆞ고 나올적의중군조졍만과명진의나 문군ᄉᆞ엇지안이ᄒᆞᆫ심ᄒᆞ고 실푸리요쳔자의우름소ᄅᆡ명셩 원이 ᄯᅥ나가게방셩통곡ᄒᆞ며 항복ᄒᆞ러나오더라 유츙열젼권지하 각셜리 ᄯᆡ충열이금산셩ᄒᆞ의셔망긔ᄒᆞ다가형세위급ᄒᆞ물 보고일광주용인갑의장셩검을놉피들고 쳔사마를 ᄎᆡ질ᄒᆞ 야밧비즁군소의드러가조졍만을보고셩명을 올여ᄊᆞ오긔 를청ᄒᆞᆫᄃᆡ즁군이밧비나와손을잡고 울며왈그ᄃᆡ츙성은지 극ᄒᆞ나지금횡상이ᄒᆞᆼ복ᄒᆞ랴ᄒᆞ시고 ᄯᅩᄒᆞᆫ져진형세저려ᄒᆞ 니그ᄃᆡ청춘이전장ᄇᆡᆨ골이 될거스니 원통ᄒᆞ고망극ᄒᆞ다츙 열이불승분긔ᄒᆞ야진문밧긔나셔면셔벅역갓치소ᄅᆡᄒᆞ야 적장을불너왈이바역적정ᄒᆞᆫ담이남경동문ᄂᆡ의사난 유츙 열을 아난다 모로난다 밧비 나와 복을 드리라ᄒᆞ난 소ᄅᆡ양진 이뒤누의며천지강산이진동ᄒᆞ니문결이ᄃᆡ경ᄒᆞ야도라보 니일광투고의안ᄎᆡ 쏘이고용인갑은혼신을감초오고천사 마는비룡이되야운무즁의싸이여공즁의소ᄅᆡ만나고제눈 의난보이지안이ᄒᆞ니 창검만놉피들고주저주저ᄒᆞ던차이 벽역갓탄소ᄅᆡ ᄭᅳᆺᄐᆡ장성검이번듯ᄒᆞ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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