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of 47

正月元旦。

한적(閒適)한 여생, 달력 날짜 없는 듯함이 흡사 산중에 있는 것과 같다. 오후 와시즈(鷲津) 목사가 찾아오다. 이날 바람이 없고 근년 보기 드문 좋은 정월이다. 그러나 새해 인사 갈 만한 처소도 없는지라, 손수 지은 저녁밥을 마치고 곧장 잠자리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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