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May 2026

홍염

최서해

PAGERA
ENG

홍염

최서해 · Korean

1927년 1월 조선문단 18호 발표. 백두산 서북편 간도 빼허(白河) 한 빈민 촌락에 사는 문 서방이, 빚 대신 중국인 인가에게 딸 용례를 빼앗기고 아내마저 잃은 뒤 도끼와 불로 응답한다. 「탈출기」 1925에서 시작된 최서해 신경향파 사실주의가 「행동」으로 폭발한…

Read original (Korean)

No translation yet. Request one to move it up the queue.

Request translation

Pagera Editor's Note

1927년 1월 조선문단 18호 발표. 백두산 서북편 간도 빼허(白河) 한 빈민 촌락에 사는 문 서방이, 빚 대신 중국인 인가에게 딸 용례를 빼앗기고 아내마저 잃은 뒤 도끼와 불로 응답한다. 「탈출기」 1925에서 시작된 최서해 신경향파 사실주의가 「행동」으로 폭발한 정점 단편이며, 결구 「붉은 불길」 한 줄은 한국 1920년대 행동가 결단 정수로 박혔다.

Author

최서해

최서해 (1901~1932). 본명 최학송, 호 서해. 함경북도 성진(현 김책시) 출생. 정규 교육 거의 없이 한학과 독학으로 글을 익혔고, 1918~1923년 어머니와 함께 간도(만주)로 이주해 온돌장이·머슴·두부 장수·부두 짐꾼 막노동을 하며 「탈출기」 자전 토대를 쌓았다. 1923년 이광수의 권유로 《조선문단》 등단, 1925년 「탈출기」/「박돌의 죽음」/「기아와 살육」으로 한국 신경향파 효시 자리를 잡고, 1927년 본작 「홍염」/「전아사」로 카프 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한 정점에 올랐다. 평생 가난과 불규칙한 식생활로 위장이 망가져 1932년 7월 32세에 위병으로 요절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Yes — completely free. This book is in the public domain, so Pagera offers the full text without payment or account requirement. Pagera is funded by advertising.

Free to read

Start reading immediately — no signup required. Create a free account for more books and features.

Sign up for f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