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町桂月 ·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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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일본어)
北總の十六島 大町桂月 利根川の下流、霞ヶ浦の末と相會する處、十六島は今ひとつに成りたれども、水路縱横、烟霞縹渺、白帆相望み、漁歌相答へ、名たゝる三社、屹として水に鼎立す。三社とは、香取祠、鹿島祠、息栖祠、是れ也。 高天原より下りて、一劍天下を風靡し、餘威を常總のはてまでも及ぼし給ひたる二大偉人の、武甕槌命は鹿島に鎭し、經津主命は香取に鎭せらる、げに尊くも又なつかしき神靈の地なる哉。 明治三十四年の春の暮、學友羽衣、烏山二子と共に、この地に遊びぬ。われ二子と同じく學びの窓を出でてより既に五年、その間たゞ衣食の資を得るに急にして、一も得たる所なし。學窓を出でし時、五年たちても斯く碌々たるべしとは思はむや。五年前、學校の業を卒へたる年の秋の暮、二子と共に房總の間に遊びたる時の事を追懷して、自から忸怩たらざるを得ず。今や五年ぶりにて、再び二子と吟を共にし、江湖の外に優遊しける也。 看れども見えざる細雨を衝いて、香取祠に詣づ。崛起せる丘上、千年の老杉森々として、神さび立てる一宇の古龕、神鈴音なく、樓門の矢大臣も寂しげなり。名にし負ふ櫻の馬場、櫻樹數十章、今を盛りと咲きたれども、惜しや、雨に訪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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