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희 · Korean
이장희의 1925년 6월 *여명* 창간호 발표 한국 모더니즘 이미지즘 시. 2연 15행, 푸른 하늘을 어머니의 유방으로 비유한 대담한 시각 비유. 「어머니 어머니라고」 호명, 「불룩한 유방이 달려 있어」 다이내믹 비유, 결구 「쓸쓸한 심령이여 쏘살같이 날라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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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 Editor's Note
이장희의 1925년 6월 *여명* 창간호 발표 한국 모더니즘 이미지즘 시. 2연 15행, 푸른 하늘을 어머니의 유방으로 비유한 대담한 시각 비유. 「어머니 어머니라고」 호명, 「불룩한 유방이 달려 있어」 다이내믹 비유, 결구 「쓸쓸한 심령이여 쏘살같이 날라지이다 / 푸른 하늘에 날라지이다」 한 자기 한 심령을 한 푸른 하늘로 보내는 한 자리.
이장희 · Korean
이장희의 1925년 6월 *여명* 창간호 발표 한국 모더니즘 이미지즘 시. 2연 15행, 푸른 하늘을 어머니의 유방으로 비유한 대담한 시각 비유. 「어머니 어머니라고」 호명, 「불룩한 유방이 달려 있어」 다이내믹 비유, 결구 「쓸쓸한 심령이여 쏘살같이 날라지이다 /…
Full text
Original (Korean)
어머니 어머니라고
어린 마음으로 가만히 부르고 싶은
푸른 하늘에
다스한 봄이 흐르고
또 흰 별을 놓으며
불룩한 유방(乳房)이 달려 있어
이슬 맺힌 포도송이보다 더 아름다워라
탐스러운 유방(乳房)을 볼지어다
아아 유방(乳房)으로서 달큼한 젖이 방울지려 하누나
이때야말로 애구(哀求)의 정(情)이 눈물겨웁고
주린 식욕(食慾)이 입을 벌리도다
이 무심한 식욕(食慾)
이 복스러운 유방(乳房)
쓸쓸한 심령(心靈)이여 쏘살같이 날라지이다
푸른 하늘에 날라지이다
Pagera Editor's Note
이장희의 1925년 6월 *여명* 창간호 발표 한국 모더니즘 이미지즘 시. 2연 15행, 푸른 하늘을 어머니의 유방으로 비유한 대담한 시각 비유. 「어머니 어머니라고」 호명, 「불룩한 유방이 달려 있어」 다이내믹 비유, 결구 「쓸쓸한 심령이여 쏘살같이 날라지이다 / 푸른 하늘에 날라지이다」 한 자기 한 심령을 한 푸른 하늘로 보내는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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