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May 2026
葉書 표지

葉書

石川啄木 · 일본어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엽서"는 가난한 시대, 소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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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 서평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엽서"는 가난한 시대, 소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숙직료 팔 푼을 아껴 이득을 취하려는 교장과, 그 속셈을 꿰뚫어보는 노련한 훈도의 시선은 씁쓸하면서도 날카로운 풍자를 선사합니다. 돈 때문에 숙직을 피하고 싶어하는 교사의 모습은 인간의 욕망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깁니다. 짧은 문장 속에 담긴 시대의 풍경과 인간의 본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저자

石川啄木

이시카와 다쿠보쿠(石川啄木, 1886-1912)는 일본의 시인이자 소설가, 평론가입니다. 짧은 생애 동안 '슬픔 장난감'(悲しき玩具) 등의 시집과 '구름은 천재이다'(雲は天才である) 등의 작품을 남겼으며, 단가 형식의 시에 자유로운 표현을 담아 일본 근대 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회 비판적인 시각과 섬세한 감수성이 그의 작품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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