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民喜 ·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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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일본어)
火の唇 原民喜 いぶきが彼のなかを突抜けて行つた。一つの物語は終らうとしてゐた。世界は彼にとつてまだ終らうとしてゐなかつた。すべてが終るところからすべては新らしく始まる、すべてが終るところからすべては新らしく……と繰返しながら彼はいつもの時刻にいつもの路を歩いてゐた。女はもうゐなかつた、手袋を外して彼のために別れの握手をとりかはした女は……。あの手の感触は熱つかつたのだらうか、冷やりとしてゐたのだらうか……彼はオーバーのポケツトに突込んでゐる両手を内側に握り締めてみた。が何ものも把へることは出来なかつた。影のやうな女だつたのだが、彼もまた女にとつて影のやうな男にすぎなかつたのだ。影と影はひつそりとした足どりで濠端に添ふ舗道を歩いてゐた。そして、最後にたつた一度、別れの握手をとりかはした、たつたそれだけの交渉にすぎなかつた、淋しい淋しい物語だつた。 いぶきが彼のなかを突抜けて行く。淋しい淋しい物語の後を追ふやうに、彼は濠端に添ふ舗道を歩いて行く。枯れた柳の木の柔らかな影や、傍にある静かな水の姿が彼をうつとりと涙ぐまさうとする。すべてが終るところから、すべては新しく……彼はくるりと靴の踵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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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民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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