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생전 (이광수 판)
이광수 · coreano
이광수가 박지원의 원작 『허생전』을 바탕으로 1923년에 각색한 장편 소설. 10년간 독서하다 아내의 잔소리에 장안 갑부 변씨에게서 만 냥을 빌려 상업·해외 원정을 펼치는 허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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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박지원의 원작 『허생전』을 바탕으로 1923년에 각색한 장편 소설. 10년간 독서하다 아내의 잔소리에 장안 갑부 변씨에게서 만 냥을 빌려 상업·해외 원정을 펼치는 허생의 이야기.
허생전 (이광수 판)
이광수 · coreano
이광수가 박지원의 원작 『허생전』을 바탕으로 1923년에 각색한 장편 소설. 10년간 독서하다 아내의 잔소리에 장안 갑부 변씨에게서 만 냥을 빌려 상업·해외 원정을 펼치는 허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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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coreano)
다방골 변 진사라면 모를 사람이 누구랴. 서울 장안은 말 할 것도 없고, 조선 팔도에 아동 주졸이라도 조선 갑부다방 골 변 진사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었지요. 참말이 완이 이 대장은 혹 모르는 이가 있었을는지 모르지마는 다방골 변 진사의 이름을 모르는 이는 없었으리라. 올라오다가 남으로 뚫린 골목이 었었습니다. 그 골목을 썩 들어서면 벌써 드는 나는 사람, 마치 큰 장거리나 같지요. 그 사람들을 헤치고, 얼마를 들어가면 비록 평대 문일망정 커다란 대문이 있고, 그 대문을 썩 들어서면 넓다란 마당이 있고, 거기서 또 대문을 들어서야 큰 사랑이 있는데, 사랑 저 아랫목에 안석에 기대어 앉은 얼굴동탕하고 뚱뚱하고, 구렛나룻이 희끗희끗 센 양반이 그렇게도 도 많기로 유명한 다방골 변 진사외다.
Nota del editor de Pagera
이광수가 박지원의 원작 『허생전』을 바탕으로 1923년에 각색한 장편 소설. 10년간 독서하다 아내의 잔소리에 장안 갑부 변씨에게서 만 냥을 빌려 상업·해외 원정을 펼치는 허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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