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3June 2026
浚渫船 の表紙

浚渫船

葉山嘉樹 · 日本語

하야마 요시키의 『준설선』은 상처 입은 몸과 마음으로 삶의 벼랑 끝에 선 한 남자의 고통과 분노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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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編集者ノート

하야마 요시키의 『준설선』은 상처 입은 몸과 마음으로 삶의 벼랑 끝에 선 한 남자의 고통과 분노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주인공은 죽은 사람의 내장처럼 쓸모없는 짐을 메고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으며, 이등 항해사와의 대화를 통해 부당한 현실에 대한 저항 의지를 드러냅니다. 만조의 운하 위, 준설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그의 내면 풍경은 상쾌한 새벽 공기와 대비되며 더욱 비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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