末吉安持 ·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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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일본어)
あゝ終の夕は来りぬ、 天昏に地昏にさはなる 不浄はもこゝに亡ぶか、 洗礼女――河原の葦に 法涙の露無量光、 新らしき生命の慈相―― 十夜法会の跡さびしき、 天台の寺院の堂に、 いからしく波うつ霧や、 仏龕の虫ばむ音は、 悲しとも、これも自然が 法の座へ辿る足音ぞ、 きけ葦のさなす小琴に、 霊のうた『血汐は白し 血は白し、こや敬虔の 古瓶の封を破らず 時をまち考え伏して いまぞいま『自然』に浸す、 白き血に映れ大天、 白き血を吸へや大地 ありとある孤独のものは 静寂の法に帰依して 黙しつゝ白き血飲め』と、 きくからに身も溶けごゝち。 見かへれば喬木のしげみ 天台の寺院は闇に―― うなだれて物思ひ立てる 己が身も小河も葦も 大法の一切滅に あゝなべて見えざる光輝―― ●図書カード
末吉安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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