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条民雄 ·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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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일본어)
夕方になると、私はなんとなくじつとしてゐられないので、定つて散歩に出る。ぐるりとこの病院内を一巡りするのであるが、一体もう幾度同じ所を同じやうに巡つたことだらう。気分の重い時や、腹立たしい時は、何時も見て知つてゐる風景ばかりなのでひどくうんざりしてしまひ、空に流れてゐる白い雲にまで毒づいてみたくなる。高い所へでも登つて見ない限り山も見えず、海は勿論、清らかな小川の流れさへも眺めることの出来ないここでは、ただ一面の雑木林と畑地と空とだけが、何時でも視界の全部なのである。毎日平均一回づつ巡るとしてみると、一年には三百六十五回になる。たいていうんざりせざるを得ぬ。 しかし、それでも、自分の思はくがうまい工合にはこんだり、書いてゐるものが思ひ通りに書けて、快い疲れに頭がつつまれたりしてゐる時には、空の変化がひどくなつかしいものになり、林の梢に鳴る風の音に、ほのぼのとあこがれを感じたりする。 とりわけ夏の夕暮れは良い。空が赤く焼けて、燃えるやうな雲がたな引き、地上には木々の青葉が紅らんで、林の深さを思はせ、その中を吹き出して来る風が胸の中に流れ込んで来る。さういふ時には私は激しい意欲を感じて、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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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条民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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