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September 2026

나도향

4종의 작품

나도향(羅稻香, 1902~1926)은 일제 강점기 한국 자연주의·사실주의 단편소설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본명은 나경손(羅慶孫), 호는 도향(稻香), 1922년 동인지 「백조(白潮)」를 통해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벙어리 삼룡이」(1925), 「물레방아」(1925), 「뽕」(1925) 등 가난한 농촌 민중의 비극을 절제된 사실 묘사로 그려낸 단편을 잇달아 발표한 뒤 폐결핵으로 24세에 요절했습니다. 짧은 활동기에도 한국 자연주의 단편의 결정적 모델을 남긴 작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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