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May 2026
幸福が遅く来たなら 표지

幸福が遅く来たなら

生田春月 · 일본어

이 책은 늦게 찾아온 행복에 대한 절망과 체념을 노래하는 듯한 시입니다. 스무 해나 늦게 찾아온 '행복'을 불신하며, 차라리 창백하고 가난한 소녀의 품에서 위안을 얻으려는 화자의 모습이 애처롭게 다가옵니다. '행복'이 아닌 '탄식'이라는 이름으로 위로받고 싶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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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 서평

이 책은 늦게 찾아온 행복에 대한 절망과 체념을 노래하는 듯한 시입니다. 스무 해나 늦게 찾아온 '행복'을 불신하며, 차라리 창백하고 가난한 소녀의 품에서 위안을 얻으려는 화자의 모습이 애처롭게 다가옵니다. '행복'이 아닌 '탄식'이라는 이름으로 위로받고 싶어 하는 절규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묻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짧지만 강렬한 시어들을 통해 삶의 고독과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저자

生田春月

이쿠타 슌게츠(生田春月, 1887-1930)는 일본의 시인이자 번역가입니다. 그는 자연주의 문학의 영향을 받아 인간의 고뇌와 욕망을 탐구한 시를 썼으며, 대표작으로는 시집 『해조음(海潮音)』과 『성서(聖書)』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니체, 입센 등의 작품을 번역하여 일본 문학계에 서구 사상을 소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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