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May 2026
空腹―― 표지

空腹――

李箱 · 일본어

이상 작가의 '공복'은 텅 빈 듯하면서도 치열한 내면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과자 봉지를 쥔 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무감각한 상태, 끊임없이 고독과 싸우는 자아의 모습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눈물마저 눈으로 치환하려는 시도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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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 서평

이상 작가의 '공복'은 텅 빈 듯하면서도 치열한 내면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과자 봉지를 쥔 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무감각한 상태, 끊임없이 고독과 싸우는 자아의 모습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눈물마저 눈으로 치환하려는 시도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몸부림처럼 느껴지며, 독특한 문체와 이미지들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불안과 고독,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것입니다.

저자

李箱

이상(李箱, 1910-1937)은 한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입니다. 그는 실험적인 기법과 초현실주의적인 경향을 보인 작품들을 발표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날개', '오감도' 등이 있습니다. 한국 현대 문학에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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