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September 2026
두옹의 편린 표지

두옹의 편린

노자영 · 한국어

노자영(춘성, 1898~1940)이 톨스토이(두옹)를 회상하며 「악마」와 「부활」 두 작품을 읽은 자기 자리를 한 호흡으로 박은 짧은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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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 서평

노자영(춘성, 1898~1940)이 톨스토이(두옹)를 회상하며 「악마」와 「부활」 두 작품을 읽은 자기 자리를 한 호흡으로 박은 짧은 수필. 소크라테스 회상과 톨스토이 인상학을 한 자리에 놓고, 「남성의 성적 고민과 타락과 부활과 절망과 자살」을 한 결구로 박는다. 1898 황해 송화 출생 노자영의 1920년대 후반 한 자기 응시 라인 정수.

저자

노자영

노자영(盧子泳, 호 춘성 春城, 1898~1940). 황해도 송화 출생. 1919년 《매일신보》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고 1922년 동인지 《백조》에 참여했다. 시집 『처녀의 화환』(1924)과 서간집 『사랑의 불꽃』(1923)이 크게 팔려 1920년대 감상적 서정의 유행을 대표했다. 출판사 청조사를 세워 잡지 《신인문학》을 펴내기도 했다. 맑고 단정한 문장의 수필을 여럿 남기고 1940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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