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김소월 · Korean
하늘을 나는 새에게는 털과 깃이 있고 들에는 곡식이 익어 고개를 숙이는데, 짐 실은 나귀는 왜 초산을 지나 적유령을 넘느냐고 묻는 세 연의 짧은 시. 세 연이 제목의 옷과 밥과 자유에 하나씩 닿는다. 1925년 『동아일보』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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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 Editor's Note
하늘을 나는 새에게는 털과 깃이 있고 들에는 곡식이 익어 고개를 숙이는데, 짐 실은 나귀는 왜 초산을 지나 적유령을 넘느냐고 묻는 세 연의 짧은 시. 세 연이 제목의 옷과 밥과 자유에 하나씩 닿는다. 1925년 『동아일보』에 발표했다.
김소월 · Korean
하늘을 나는 새에게는 털과 깃이 있고 들에는 곡식이 익어 고개를 숙이는데, 짐 실은 나귀는 왜 초산을 지나 적유령을 넘느냐고 묻는 세 연의 짧은 시. 세 연이 제목의 옷과 밥과 자유에 하나씩 닿는다. 1925년 『동아일보』에 발표했다.
Full text
Original (Korean)
공중(空中)에 떠다니는
저기 저 새여
네 몸에는 털 있고 깃이 있지.
밭에는 밭곡식
논에는 물벼
눌하게 익어서 수그러졌네.
초산(楚山) 지나 적유령(狄踰嶺)
넘어선다.
짐 실은 저 나귀는 너 왜 넘니?
Pagera Editor's Note
하늘을 나는 새에게는 털과 깃이 있고 들에는 곡식이 익어 고개를 숙이는데, 짐 실은 나귀는 왜 초산을 지나 적유령을 넘느냐고 묻는 세 연의 짧은 시. 세 연이 제목의 옷과 밥과 자유에 하나씩 닿는다. 1925년 『동아일보』에 발표했다.
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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