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장환 · 한국어
오장환 첫 시집 「성벽」(1937, 남만서방) 표제시. 「세세전대만년성하리라는 성벽」 한 옛 가족·전통·계급 메타포가 한 「이끼와 등넝쿨」 한 자연 침투 한 자리에 박힌 한 한국 1930년대 모더니즘 정점 산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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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 서평
오장환 첫 시집 「성벽」(1937, 남만서방) 표제시. 「세세전대만년성하리라는 성벽」 한 옛 가족·전통·계급 메타포가 한 「이끼와 등넝쿨」 한 자연 침투 한 자리에 박힌 한 한국 1930년대 모더니즘 정점 산문시.
저자
오장환
오장환(吳章煥, 1918~1951). 충북 보은 출생. 휘문고보에서 정지용에게 배웠고 1936년 서정주·김동리 등과 동인지 《시인부락》에 참여했다. 첫 시집 『성벽』(1937)과 『헌사』(1939)에서 낡은 인습을 향한 날 선 부정과 유랑의 감각을 벼려냈다. 광복 후 『병든 서울』(1946) 『나 사는 곳』(1947)을 펴내고 월북했으며 1951년 무렵 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한다.
오장환 · 한국어
오장환 첫 시집 「성벽」(1937, 남만서방) 표제시. 「세세전대만년성하리라는 성벽」 한 옛 가족·전통·계급 메타포가 한 「이끼와 등넝쿨」 한 자연 침투 한 자리에 박힌 한 한국 1930년대 모더니즘 정점 산문시.
전문
원문 (한국어)
세세전대만년성(世世傳代萬年盛)하리라는 성벽은 편협한 야심처럼 검고 빽빽하거니. 그러나 보수(保守)는 진보를 허락치 않아 뜨거운 물 끼얹고 고춧가루 뿌리던 성벽은 오래인 휴식에 인제는 이끼와 등넝쿨이 서로 엉키어 면도 않은 턱어리처럼 지저분하도다.
Pagera 서평
오장환 첫 시집 「성벽」(1937, 남만서방) 표제시. 「세세전대만년성하리라는 성벽」 한 옛 가족·전통·계급 메타포가 한 「이끼와 등넝쿨」 한 자연 침투 한 자리에 박힌 한 한국 1930년대 모더니즘 정점 산문시.
저자
오장환(吳章煥, 1918~1951). 충북 보은 출생. 휘문고보에서 정지용에게 배웠고 1936년 서정주·김동리 등과 동인지 《시인부락》에 참여했다. 첫 시집 『성벽』(1937)과 『헌사』(1939)에서 낡은 인습을 향한 날 선 부정과 유랑의 감각을 벼려냈다. 광복 후 『병든 서울』(1946) 『나 사는 곳』(1947)을 펴내고 월북했으며 1951년 무렵 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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