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September 2026

김영랑

3종의 작품

김영랑(金永郎, 본명 김윤식 金允植, 1903~1950). 전남 강진 출생. 1930년 박용철·정지용과 함께 동인지 《시문학》을 창간해 순수시 운동의 한 축을 이루었다. 우리말의 소리결을 다듬어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내 마음을 아실 이」 같은 서정시를 남겼고 1935년 『영랑시집』을 펴냈다. 일제 말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절필했으며, 1950년 서울 수복 무렵 포탄 파편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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