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랑 · 한국어
김영랑(金永郎, 1903~1950)이 1935년 12월 시문학사에서 펴낸 「영랑시집」에 수록한 8행 짧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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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ra 서평
김영랑(金永郎, 1903~1950)이 1935년 12월 시문학사에서 펴낸 「영랑시집」에 수록한 8행 짧은 시이다. 1연 첫 자리에서 누이가 장광에 떨어진 감잎을 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한 마디를 내뱉고, 시인은 「추석이 내일모레」 한 자리에서 누이의 그 한 호흡을 자기 마음으로 옮겨 받는다. 강진(康津) 한 자기 사투리 「오―매」(어머나/아 이런) 한 감탄사가 한국 시 한 가장 유명한 향토 결구로 박힌 한 자기 한 자리이다. 김영랑이 한 자기 한 평생을 한 강진 한 자기 한 자리에서 살아 박은 한 한 시인의 한 자기 한 향토 한 호흡 한 정수.
저자
김영랑
김영랑(金永郎, 본명 김윤식 金允植, 1903~1950). 전남 강진 출생. 1930년 박용철·정지용과 함께 동인지 《시문학》을 창간해 순수시 운동의 한 축을 이루었다. 우리말의 소리결을 다듬어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내 마음을 아실 이」 같은 서정시를 남겼고 1935년 『영랑시집』을 펴냈다. 일제 말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절필했으며, 1950년 서울 수복 무렵 포탄 파편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김영랑 · 한국어
김영랑(金永郎, 1903~1950)이 1935년 12월 시문학사에서 펴낸 「영랑시집」에 수록한 8행 짧은 시이다.
전문
원문 (한국어)
「오―매 단풍들것네」
장ㅅ광에 골붉은 감닢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니리
바람이 자지어서 걱졍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Pagera 서평
김영랑(金永郎, 1903~1950)이 1935년 12월 시문학사에서 펴낸 「영랑시집」에 수록한 8행 짧은 시이다. 1연 첫 자리에서 누이가 장광에 떨어진 감잎을 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한 마디를 내뱉고, 시인은 「추석이 내일모레」 한 자리에서 누이의 그 한 호흡을 자기 마음으로 옮겨 받는다. 강진(康津) 한 자기 사투리 「오―매」(어머나/아 이런) 한 감탄사가 한국 시 한 가장 유명한 향토 결구로 박힌 한 자기 한 자리이다. 김영랑이 한 자기 한 평생을 한 강진 한 자기 한 자리에서 살아 박은 한 한 시인의 한 자기 한 향토 한 호흡 한 정수.
저자
김영랑(金永郎, 본명 김윤식 金允植, 1903~1950). 전남 강진 출생. 1930년 박용철·정지용과 함께 동인지 《시문학》을 창간해 순수시 운동의 한 축을 이루었다. 우리말의 소리결을 다듬어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내 마음을 아실 이」 같은 서정시를 남겼고 1935년 『영랑시집』을 펴냈다. 일제 말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절필했으며, 1950년 서울 수복 무렵 포탄 파편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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