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 한국어
1936년 5월 『조광』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강원도 산골 17세 청춘 「나」와 마름댁 딸 점순이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한 채 닭싸움을 벌이고, 결국 노란 동백꽃(생강나무) 꽃밭에서 화해하는 코믹·서정 단편. 「봄·봄」과 함께 김유정 사춘기 코미디의 정수.
영어 번역본만 표시합니다.
원문과 번역을 단락 단위로 나란히 봅니다.
원서 그대로, 번역 없이 읽습니다.
Pagera 서평
1936년 5월 『조광』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강원도 산골 17세 청춘 「나」와 마름댁 딸 점순이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한 채 닭싸움을 벌이고, 결국 노란 동백꽃(생강나무) 꽃밭에서 화해하는 코믹·서정 단편. 「봄·봄」과 함께 김유정 사춘기 코미디의 정수.
저자
김유정
Kim Yu-jeong (1908-1937) was a Korean novelist who wrote about the rural poor of Gangwon Province in a comic voice that never condescends. Spring, Spring and The Camellias are told by narrators slower than the reader, and the humour rarely hides how little the characters have. He died of tuberculosis at twenty-nine.
김유정 · 한국어
1936년 5월 『조광』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강원도 산골 17세 청춘 「나」와 마름댁 딸 점순이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한 채 닭싸움을 벌이고, 결국 노란 동백꽃(생강나무) 꽃밭에서 화해하는 코믹·서정 단편. 「봄·봄」과 함께 김유정 사춘기 코미디의 정수.
첫 문단 미리보기
원문 (한국어)
오늘도 또 우리 수탉이 막 쫓기었다.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나올 때이었다. 산으로 올라서려니까 등뒤에서 푸드득푸드득, 하고 닭의 횃소리가 야단이다.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려보니 아니나다르랴, 두 놈이 또 얼리었다. 점순네 수탉(은 대강이가 크고 똑 오소리같이 실팍하게 생긴 놈)이 덩저리 작은 우리 수탉을 함부로 해내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해내는 것이 아니라 푸드득하고 면두를 쪼고 물러섰다가 좀 사이를 두고 푸드득하고 모가지를 쪼았다. 이렇게 멋을 부려 가며 여지없이 닦아 놓는다. 그러면 이 못생긴 것은 쪼일 적마다 주둥이로 땅을 받으며 그 비명이 킥, 킥, 할 뿐이다. 물론 미처 아물지도 않은 면두를 또 쪼이며 붉은 선혈은 뚝뚝 떨어진다.
영어 번역 (Pagera AI)
번역 미리보기는 리더에서 확인하세요.
Pagera 서평
1936년 5월 『조광』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강원도 산골 17세 청춘 「나」와 마름댁 딸 점순이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한 채 닭싸움을 벌이고, 결국 노란 동백꽃(생강나무) 꽃밭에서 화해하는 코믹·서정 단편. 「봄·봄」과 함께 김유정 사춘기 코미디의 정수.
저자
Kim Yu-jeong (1908-1937) was a Korean novelist who wrote about the rural poor of Gangwon Province in a comic voice that never condescends. Spring, Spring and The Camellias are told by narrators slower than the reader, and the humour rarely hides how little the characters have. He died of tuberculosis at twenty-nine.

번역 현황
자주 묻는 질문
네, 완전히 무료입니다. 이 책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 도서라 회원가입·결제 없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gera는 광고 수익으로 운영됩니다.
독서·어학에 도움이 되는 상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무료 이용 안내
회원가입 없이도 바로 읽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열람과 기능은 회원 가입 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