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용 · 한국어
정지용의 「유리창」 (1930.1 *조선지광* 89호 발표). 첫째 아들을 잃은 시인이 한밤중 유리창에 입김을 흐리며 죽은 아이의 영혼을 「산ㅅ새」로 환영한 자전적 비가(悲歌).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한 행에 슬픔과 신비를 모순처럼 박아 둔 한국 현대 모더니즘…
번역은 아직 없습니다. 아래 번역 요청으로 일정을 앞당길 수 있어요.
Pagera 서평
정지용의 「유리창」 (1930.1 *조선지광* 89호 발표). 첫째 아들을 잃은 시인이 한밤중 유리창에 입김을 흐리며 죽은 아이의 영혼을 「산ㅅ새」로 환영한 자전적 비가(悲歌).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한 행에 슬픔과 신비를 모순처럼 박아 둔 한국 현대 모더니즘 시의 정수. 1933 가톨릭 입교 직전 「슬픔의 가톨릭」 모티프의 출발점.
저자
정지용
정지용(鄭芝溶, 1902~1950 추정). 충북 옥천 출생.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23년 도시샤대학 영문과 입학. 윤동주의 도시샤대학 영문과 대선배. 1933년 가톨릭청년 동인. 한국 모더니즘 시의 한 정점. 분단 후 1950년 납북되어 사망 추정.
정지용 · 한국어
정지용의 「유리창」 (1930.1 *조선지광* 89호 발표). 첫째 아들을 잃은 시인이 한밤중 유리창에 입김을 흐리며 죽은 아이의 영혼을 「산ㅅ새」로 환영한 자전적 비가(悲歌).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한 행에 슬픔과 신비를 모순처럼 박아 둔 한국 현대 모더니즘…
전문
원문 (한국어)
유리(琉璃)에 차고 슬픈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양 언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디치고,
물먹은 별이, 반짝, 보석(寶石)처럼 백힌다.
밤에 홀로 유리(琉璃)를 닥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 이어니,
고운 폐혈관(肺血管)이 찢어진 채로
아아, 늬는 산(山)ㅅ새처럼 날러 갔구나!
Pagera 서평
정지용의 「유리창」 (1930.1 *조선지광* 89호 발표). 첫째 아들을 잃은 시인이 한밤중 유리창에 입김을 흐리며 죽은 아이의 영혼을 「산ㅅ새」로 환영한 자전적 비가(悲歌).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한 행에 슬픔과 신비를 모순처럼 박아 둔 한국 현대 모더니즘 시의 정수. 1933 가톨릭 입교 직전 「슬픔의 가톨릭」 모티프의 출발점.
저자
정지용(鄭芝溶, 1902~1950 추정). 충북 옥천 출생.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23년 도시샤대학 영문과 입학. 윤동주의 도시샤대학 영문과 대선배. 1933년 가톨릭청년 동인. 한국 모더니즘 시의 한 정점. 분단 후 1950년 납북되어 사망 추정.

번역 현황
대기로그인 후 번역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네, 완전히 무료입니다. 이 책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 도서라 회원가입·결제 없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gera는 광고 수익으로 운영됩니다.
독서·어학에 도움이 되는 상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무료 이용 안내
회원가입 없이도 바로 읽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열람과 기능은 회원 가입 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