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희 · 한국어
이장희(1900~1929) 1924년 《금성》 1호 발표작. 한국 모더니즘 이미지즘 시의 효시. 4연 8행에 「봄=고양이」 네 감각 매핑(털→향기/눈→불길/입술→졸음/수염→생기)을 압축했다. 옛 어미 「~도다/~아라」 보존. 29세 자살 요절 시인의 정수.
Pagera 서평
이장희(1900~1929) 1924년 《금성》 1호 발표작. 한국 모더니즘 이미지즘 시의 효시. 4연 8행에 「봄=고양이」 네 감각 매핑(털→향기/눈→불길/입술→졸음/수염→생기)을 압축했다. 옛 어미 「~도다/~아라」 보존. 29세 자살 요절 시인의 정수.
저자
이장희
이장희(李章熙, 호 고월 古月, 1900~1929). 대구 출생. 일본 교토중학을 마치고 돌아와 1924년 《금성》에 「봄은 고양이로다」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감각을 정밀하게 벼려낸 짧은 시로 한국 근대 이미지즘의 이른 사례를 남겼으나, 아버지와의 불화와 생활고 속에 1929년 스물아홉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남긴 시가 마흔 편 남짓에 그쳐 오래 잊혔다가 뒷날 다시 읽히기 시작했다.
이장희 · 한국어
이장희(1900~1929) 1924년 《금성》 1호 발표작. 한국 모더니즘 이미지즘 시의 효시. 4연 8행에 「봄=고양이」 네 감각 매핑(털→향기/눈→불길/입술→졸음/수염→생기)을 압축했다. 옛 어미 「~도다/~아라」 보존. 29세 자살 요절 시인의 정수.
전문
원문 (한국어)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의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Pagera 서평
이장희(1900~1929) 1924년 《금성》 1호 발표작. 한국 모더니즘 이미지즘 시의 효시. 4연 8행에 「봄=고양이」 네 감각 매핑(털→향기/눈→불길/입술→졸음/수염→생기)을 압축했다. 옛 어미 「~도다/~아라」 보존. 29세 자살 요절 시인의 정수.
저자
이장희(李章熙, 호 고월 古月, 1900~1929). 대구 출생. 일본 교토중학을 마치고 돌아와 1924년 《금성》에 「봄은 고양이로다」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감각을 정밀하게 벼려낸 짧은 시로 한국 근대 이미지즘의 이른 사례를 남겼으나, 아버지와의 불화와 생활고 속에 1929년 스물아홉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남긴 시가 마흔 편 남짓에 그쳐 오래 잊혔다가 뒷날 다시 읽히기 시작했다.

번역 현황
대기로그인 후 번역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네, 완전히 무료입니다. 이 책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 도서라 회원가입·결제 없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gera는 광고 수익으로 운영됩니다.
독서·어학에 도움이 되는 상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무료 이용 안내
회원가입 없이도 바로 읽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열람과 기능은 회원 가입 후 이용하세요.